[악의대부][공포게임]사인(死印) - 제 3장 : 질겅이 신부 #.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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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 질겅이 신부의 소문


90년대 종반이라는 현재, 통신의 인프라 설비의 진보로, 인터넷의 모 대형 게시판의 이용자가

증가하고 있다고 들었다. 

질겅이 신부는, 그 게시판에서 확산되고 있던 도시전설이라고 한다.

그 소문은 이렇다

H시에는 유령과 이야기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어느 전화 부스가 있다.

그 부스에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으면, 갑자기 전화가 울린다는 것이다.


전화를 받으면 … 질겅질겅…이라는 소름끼치는 소리

그 후, 여자의 목소리로 「당신 봤어?」라고 물어온다,

소문에 의하면 거기서 「보지 않았다라고 대답하면 계속해서....

이번에는 「뭐가 보고 싶은거야?」라고 물어온다고 한다

실제로 행방불명이 되었던 애완동물이 있는 장소를 가르쳐달라고 해서

찾아낸 자도 있다는 것 같으니, 신기한 이야기다.


 

 


그런 이유로, 사람 찾기나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상담 등으로,

이 유령에게 흥미를 가지는 자도 많다고 한다. 묘한 것은, 이 괴이에게는 지금까지 표식에 대한 

이야기는 없었다는 것. 하지만 이번 상황과 메리의 이야기로는 에이타들에게 표식을

새긴 자는, 이 괴이일 가능성이 있다.

그리고, 어째서 이 괴이는 『신부』 같은 것으로 불리는 것일까?

만약 모습이 신부라고 한다면, 모습을 본 자도 있다는 것일까......


◆ 첫번째 전화 부스


괴이 현상이 일어나는 공중전화는 H시에 전부 3개의 장소가 있다고 한다.

그 중에 한 곳은, 에이타들이 있던 그 전화부스 인 듯 하다.

남은 장소는 앞으로 두 군데, 차로 돌면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다.

전의 H 신사에서 도난당한 불상 들의 행방도 신경쓰인다.

소문대로, 질겅이 신부가 그 장소들을 가르쳐 준다고 한다면, 

이쪽도 짐을 덜 수 있을 것이다. 일단 가보도록 할까.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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